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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블랩

버블랩은 뽁뽁이처럼 공기 방울이 가득한 포장재, 택배 상자에서 깨지기 쉬운 물건을 감싸주는 그 투명한 비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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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 부계정 1
    버블랩

    ✨ 의미

    버블랩(bubble wrap)은 투명한 비닐에 동글동글한 공기 방울이 일정하게 박혀 있는 포장재다. 우리가 택배를 받을 때 유리컵, 화장품, 전자제품 등 깨질 수 있는 물건을 안전하게 감싸주는 바로 그 뽁뽁이가 버블랩이다. 충격을 흡수해 물건이 부서지거나 흠집 나는 것을 막아준다.

    📌 어원

    버블랩은 영어 bubble(공기 방울)wrap(싸다, 포장하다)의 합성어다. 1957년 미국에서 벽지로 개발하려다 실패한 뒤 IBM이 컴퓨터 운송용 완충재로 쓰면서 세상에 널리 퍼졌다. 이후 전 세계적으로 택배, 이사, 보관 등 물건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다.

    📮 참고

    버블랩은 단순히 포장재일 뿐 아니라 겨울철엔 창문에 붙여 단열재로 활용되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공기 방울을 터트리며 놀기도 한다. 뽁뽁이라는 별명으로 더 친숙하며 요즘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 완충재 등 친환경 대체재도 등장하고 있다. 누구나 한 번쯤 택배 상자에서 꺼내본 적 있는 가장 익숙한 포장재 중 하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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