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원
마지노선
더는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한계, `마지노선`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후의 기준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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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의미
마지노선은 어떤 일이나 상황에서 더는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한계선, 또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을 의미한다.
주로 협상, 가격, 성과, 방어 등에서 마지막으로 버틸 수 있는 경계선이나 기준점으로 쓰인다.
📌 어원
마지노선은 프랑스의 국방장관 앙드레 마지노(André Maginot)의 이름에서 유래했다.
제1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가 독일의 침공에 대비해 1929년부터 1938년까지 프랑스-독일 국경에 건설한 마지노 요새선(Maginot Line)에서 비롯된 표현이다.
이 요새선은 당시 프랑스의 최후 방어선으로 여겨졌으며, 이후 마지노선이라는 말이 마지막 한계선이라는 의미로 자리잡았다.
📮 참고
마지노선은 원래 군사적 방어선이었으나,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이 우회 공격을 하면서 무너진 역사적 사례가 있다.
오늘날에는 정치, 경제, 일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소한의 기준이나 더는 양보할 수 없는 선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널리 사용된다.